도서지역 경로당 통합건강교실 운영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올한해 시민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도서지역 경로당 통합건강교실을 운영했다.

통합건강교실은 보건인프라가 취약한 도서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및 건강형평성을 제고하고자 1월 11일부터 17일까지 욕지, 한산, 사량 등 도서지역에서 진행됐다.

이번 건강교실에서는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팀(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을 구성하여‘함께해요, 건강한 100세 시대!’라는 테마로 금연 · 절주 · 영양 · 신체활동 등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주제별 건강교육을 실시하고, 혈압·혈당검사 및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했다.

통영시보건소(소장 강지숙)는 “100세 시대 건강도시 통영을 만들기 위한 생활터 중심의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향후 의료취약지역인 도서지역 실정을 감안하여 보건지소 및 진료소를 활용한 0세에서 100세까지 생애주기별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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