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당직의료기관•약국을 인터넷 포털, 스마트폰으로 확인 가능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 연휴기간(2. 2. ~ 2. 6.)중 응급환자 등의 진료공백을 방지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자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 운영하기로 하였다.

귀성객 왕래가 많은 연휴기간 중 응급환자 진료에 대비하여 총 183개소(의료 기관 126개소, 휴일지킴이약국 57개소)를 일자별로 지정·운영하고, 응급의료기관 (새통영병원)은 24시간 응급환자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며, 도서 3개면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의 권역별 지정근무로 도서주민 진료공백을 최소화하기로 하였다.

또한 24시간 편의점에서도 해열진통제(소아, 어른), 감기약, 소화제, 파스 등 안전상비의약품을 판매하고 있어 필요시 언제든지 구입이 가능하다.

아울러 보건소에서는 응급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여 비상진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 운영현황을 점검한다.

비상진료체계 구축에 따른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 현황은 통영시 및 보건소 홈페이지 설연휴 시민편의제공 팝업창, 보건복지콜센터(국번없이 129), 구급상황관리센터(국번없이 119), 응급의료포털 홈페이지(www.e-gen.or.kr), 스마트폰 앱(응급의료정보제공)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한편 강지숙 통영시보건소장은‘설 연휴기간 중 의료기관이나 약국을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들은 스마트폰 앱(응급의료정보) 등을 이용하여 진료현황을 사전에 확인한 후 이용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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