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 12일 오후 4시에는 자유한국당 예비후보 대상 토론회

2월 13일 오후 2시부터는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대상

장소는 죽림 통영시장애인종합복지관 2층 강당에서

본지가 주최하는 정당 소속 예비후보자 초청토론회가 설연휴가 끝난 뒤인 2월 12일~13일 이틀 연속 열린다. 오는 12일 자유한국당 예비후보 토론회는 오후 4시부터, 13일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토론회는 오후 2시에 열리며, 장소는 죽림에 있는 통영시장애인종합복지관 2층 강당이다.

오는 4월 3일 국회의원 보궐선거는 통영·고성지역구와 창원 성산지역구 등 전국에서 단 두 곳만 한다. 통영·고성은 2016년 4·13총선에서 유일하게 무투표 당선된 이군현 의원이 지난 12월 27일 의원직을 상실한 지역이고, 창원 성산구는 노회찬 의원의 사망으로 궐석이 된 지역구다.

이에 본지는 지역을 대표하는 나라의 동량을 선택하는 시민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예비후보자 초청토론회를 개최한다. 먼저 오는 2월 12일 오후 4시부터는 자유한국당 김동진 예비후보, 서필언 예비후보, 정점식 예비후보 3명을 대상으로 초청토론회를 연다. 다음날인 2월 13일 오후 2시부터는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들을 대상으로 초청토론회를 개최한다. 대상 예비후보는 김영수 예비후보, 양문석 예비후보, 최상봉 예비후보, 홍순우 예비후보, 홍영두 예비후보 등 5명이다.

초청대상은 정당 소속으로 본지 편집마감일인 지난 1월 31일까지 선관위에 등록한 예비후보로 한정했다. 다만, 초청토론회 당일까지 등록하거나 예비후보 등록예정일을 확정해서 본지에 통보한 경우 추가적으로 초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