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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 고용효과? 고성 보니 10명밖에 안 되더라”
김숙중 기자 | 승인 2019.02.08 16:22

지난 7일, 김영수 예비후보 통영 안정LNG발전소 반드시 막을 것

 

“겨우 10명 고용창출하기 위해 3만 명 고용효과 수산업 외면하시겠습니까?”

김영수 (55, 더불어민주당)예비후보가 통영LNG발전소 건립을 반대하며 재심청구도 불사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수 예비후보는 지난 7일 오후 시청2청사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김영수 예비후보는 “중앙정치에 20년 몸담으면서 깨우친 것은 오늘을 위한 우리 부모들의 정책이 내일 우리 자식들의 삶이 된다는 것, 내가 만든 정책 하나에 수천, 수만의 민생이 달려 있다는 것, 민의와 역사 앞에서 평가 받는 것이 진정한 정치인이라는 것”이라며 “적어도 통영의 안정 산업단지에 들어서면 안 된다”고 주장했다.

그는 우선 “안정의 지리적 특성 때문에 ‘죽음의 물’ 온배수가 초당 19톤씩 40년 동안 바다로 배출된다면 황금어장이 먹이가 없는 죽은 바다가 될 것”이라며 “바다를 끼고 이어나가는 음식점, 숙박업 등 관광산업 종사자들의 생계가 무너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찬성측은 건설기간동안 하루 평균 600명, 연인원 76만 명을 고용한다고 주장하지만, 고성 하이발전소를 보면 현장직 150명 중 지역 고용창출은 10명 뿐”이라며 “수산업 관련 종사자 2만 여 명, 관광객 상대 점포 5000여 개, 소규모 점포 종사자 7000여 명 등 하루 3만 명에 연인원 1100만 명의 생계와 고용이 달려있다”고 강조했다. 김영수 예비후보는 “현재 대법원에 상고 중인데, 시민들과 힘을 합쳐서라도, 재심을 청구해서라도 되돌릴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김영수 예비후보는 채권단의 성동조선해양 분리매각에 대해서도 반대 입장을 밝혔다. 그는 “당장 급한 현재를 위해 분리매각 한다면 최악의 방책”이라며 “성동조선의 덩치에 맞는, 가치에 맞는, 제대로 된 새 주인을 찾을 수 있도록 직접 발로 뛰겠다”고 말했다.

김숙중 기자  644408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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