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목표를 향한 도약의 시작

통영지역 37개 초·중·고등학교가 졸업시즌을 맞았다.
올해 초·중·고등학교 졸업생은 총3850명으로 초등학교 20개 학교 1191명, 중학교 12개 학교 1216명, 고등학교 5개 학교 1443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통영교육청은 2월 졸업시즌을 맞아 졸업생들의 탈선행위 등을 예방하기 위한 생활지도에 들어간다고 밝히고 건전한 졸업식 문화조성을 위해 각급 학교, 관할 경찰서와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졸업식 기간을 전후로 각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일탈행위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학교별로 자체생활지도를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비행과 탈선이 근절되도록 합동교외지도 등 교외생활지도에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통영교육청은 졸업식 이후에도 2월말까지는 해당학교의 학적이 유지돼 폭력적인 졸업식 뒤풀이는‘학교폭력’에 해당, 처벌대상임을 학생과 학부모들을 상대로 안내하고 있다.

 

“졸업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목표를 향한 도약의 시작이다”
또한 졸업시즌을 맞아 학생들의 탈선을 막고 좋은 희망을 가지고 자기의 삶을 잘 가꾸어 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학부모, 지역사회 봉사단체에서의 지원활동도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한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