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보건기관 21개소(보건지소 3, 보건진료소 18) 현장방문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의료취약지역 보건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2월 12일부터 5일간 의료취약지역 보건서비스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에서는 보건소장 외 3명을 현장방문단으로 구성하여 통영시 내 보건기관 21개소(보건지소3, 보건진료소 18)를 대상으로 노후 시설을 점검하고 직원 및 공중보건의 근무시간 준수 ‧ 무단이석 금지, 진료약품 및 소모품 관리, 청사 환경 관리, 주민 보건의료서비스 수준 등 전반적인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또한 지난 1월에 실시한 2019년 읍면동 연두순방 시 보건기관 주민건의사항 등에 대해 현장을 확인하고 대책을 집중 논의 했다.

특히 주민들에게 보다 효율적인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관할지역 읍․면장, 보건지소장, 보건진료소장, 주민대표 등과 함께 소통의 장을 열어 보건기관 기능 향상 방안에 대한 여론을 청취했다.

강지숙 보건소장은 "최일선에서 지역민 건강관리에 힘쓰고 있는 보건지소·진료소, 읍면동사무소 방문으로 기관 간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앞으로도 시민의 행복을 위한 현장행정 실천으로 의료취약지역 보건의료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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