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문화재단(이사장 류귀식)은 2018 시민교양강좌 수강생의 작품발표 및 전시회를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통영시민문화회관 대전시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 3월 5일부터 6월 22일(제53기), 2018년 9월 3일부터 12월 21일(제54기) 2회 각 4개월에 걸쳐 실시한 시민교양강좌에서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작품들이 전시되어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이번 전시회 출품작은 유화 11점, 데생 10점, 한국화 12점, 수채화 16점, 서예 16점 등 총65점이다.

2018 시민교양강좌에서는 유화, 데생, 서예, 한문, 한국무용, 아쟁, 한국화, 수채화 총 8과목으로 진행되어 상·하반기 총 24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시민교양강좌는 지역민에게 건전하고 유익한 여가생활과 취미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통영문화재단에서 개설·운영해 오고 있다.

통영시 관계자는 “시민교양강좌는 시민에게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우리 지역 문화 활성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유익하고 좋은 강좌이며 앞으로 더욱더 많은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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