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성공적 추진을 위한 상생 업무협약

통영시(시장 강석주)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이사장 신태섭)은 지난 19일 통영시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미디어 인재양성 및 도시재생사업 홍보 등 공동발전 방향 모색을 위해 상호 협력과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경남지역 최초로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통영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커뮤니티 미디어 전문 강사 양성교육과 이에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교류, 마을미디어 공동체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다양한 공동사업 개발, 지역 내 미디어 향유권 확대와 관련하여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교류 협력 등 도시재생 미디어 관련 업무 전반에 대한 상호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시청자미디어재단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디어 인재를 양성하고 도시재생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상호간 다양한 지원과 신뢰 관계를 형성하여 통영시 도시재생사업이 활성화되고 발전할 수 있도록 같이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청자미디어재단 신태섭 이사장은 “시민이 참여하여 주도성을 갖고 많이 소통하여 공감대를 형성하는 과정이 도시재생 미디어라고 생각하며 시청자미디어재단에서 가지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컨설팅 및 노하우를 공유하여 통영시 도시재생사업이 성공하는데 작은 힘을 보탤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는 지난 1월 18일 경남대학교 LINC+사업단과 협약을 통해 통영시 도시재생사업의 전반적인 컨설팅 및 주민역량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에 대해 관·학 네트워크를 구축하였으며 이번 시청자미디어재단과 협약을 통해 미디어를 매개로한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을 발굴하고 지역주민들과 소통의 창구 역할을 담당하는 등 주민주도형 미디어 문화 확대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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