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지난 19일 오후 2시 통영시청 2청사 회의실에서 운영위원회과 청년참여단, 청년단체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센터 운영방안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연구용역 사업수행기관인 지방행정발전연구원에서 청년센터 건립의 배경과 운영방향, 타시군 운영사례, 통영시 청년현황, 고용·창업지원기관현황 등을 보고하고 토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운영위원회 위원과 청년참여단, 참여시민들은 통영시 청년센터의 공간배치 및 운영프로그램, 주변지역과의 연계방안에 대하여 의견을 제시했다.

통영시 청년센터는 고용위기지역에 따른 전액 국비지원을 받아 지난해 12월 통영시 명정동 407-3번지를 매입하여 연구용역을 통한 실시설계, 리모델링을 거쳐 2019년 하반기에 개관할 예정이다.

앞으로 이 공간은 청년들에게 필요한 스터디룸, 창작 및 휴게공간 등 활동공간으로 제공하게 된다.

통영시관계자는 󰡒이 센터가 취·창업, 주거·금융상담, 창작·문화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청년지원을 위한 통합적인 서비스 장소로 활용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한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