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진남초등학교(교장 유영갑)에 개설된 학교스포츠클럽 중 치어리딩부에 소속된 6학년 학생 2명이 2019년 치어리딩 국가대표로 선발돼 화제를 모우고 있다.
본교에 재학 중인 김애린, 하고은학생은 지난 3년간 본교 스포츠클럽활동과 함께, 2018년도 치어리딩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활동해온 바 있다.

이번에 선발된 2명의 학생들은 그동안의 노력과 열정, 다양한 무대 및 경기 경험을 통해 앞으로 KOREA의 이름을 내걸고 각종 국제대회에서 화려한 치어리더 활동을 펼쳐나갈 것으로 보여진다.
진남초등학교는 피구, 줄넘기, 육상,축구 등 다양한 종목의 교내 스포츠클럽을 운형해 오고 있다.
이 중, 치어리딩부는 도·전국 단위의 대회에 출전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둬 학교의 명예를 높인 바 있다.
현재 진남초 스포츠클럽은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과 체력향상에 크게 기여해 오고 있다.
스포츠클럽의 학생들은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종목에 적극 참여할 수 있고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며 자신감, 리더십, 배려심, 협동심 등 바른 인성 함 양과 더불어 스포츠 종목을 몸소 체험하며 자기 역량을 탄탄히 키워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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