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통영 맛기찬 딸기에 반하다!

 맛기찬딸기 농촌교육농장,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관광객 농촌교육농장 체험활동

통영 딸기 농촌교육농장이 동남아시아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3월 18일과 19일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관광객 265명이 통영시 맛기찬딸기 농촌교육농장(대표 고휘석, 김향미)을 방문해 통영 명품딸기 체험 관광을 즐겼다.

이번 체험관광은 서울소재 모 여행사가 국내 관광코스개발 중 "맛기찬딸기 농촌교육농장" 블로그(https://blog.naver.com/me6906)의 딸기체험 활동 내용을 보고 제안하면서 성사됐다.

맛기찬딸기 농촌교육농장은 지난 3년간 통영시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한 통영시정보화농업인연구회에 가입하고 농특산물 전자상거래 교육(블로그, 스토어팜 등)을 수료하면서 SNS를 통해 도시민과 꾸준히 소통해오고 있으며 딸기를 소재로 모종심기, 재배, 수확, 잼 만들기 등 학교교육과의 연계성을 갖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추연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관광객의 딸기교육농장 체험활동 유치를 통해 통영딸기의 우수성을 재확인한 것”이라며, “앞으로 국내외 관광객유치를 위해 농촌교육농장을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외국인 통영 체험관광은 맛기찬딸기 농촌교육농장과 더불어 통영의 대표적 관광명소인 스카이라인 루지, 중앙시장, 이순신공원 관광을 끝으로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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