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기 쉽고, 찾고 싶고, 활력 넘치는 ‘혁신어촌’

 

어촌뉴딜300 공모사업이란?
어촌뉴딜300사업’은 어촌의 혁신성장을 위해 낙후된 어촌의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획기적으로 변화시켜 어촌주민의 쾌적한 생활환경개선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는 취지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는 어촌이 보유한 핵심자원을 활용하여 차별화된 콘텐츠를 발굴하여 어항 및 포구를 중심으로 인접한 배후 어촌마을을 포함한 통합개발로 어촌경제를 활성화하고 일자리를 창출, 어촌 주민의 삶의 질 제고하여 어촌의 혁신성장을 견인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공모사업 내용은?
19년 어촌뉴딜사업에 총 5곳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
그 내용을 구체적으로 보면 사량면 진촌항은 총사업비 144억 원이며 공통사업으로 어항구역 경관개선, 접안시설, 여객편의시설 정비, 특화사업으로 생태공원 조성, 어린이 물놀이 파크 조성 등이 있다.
욕지면 산등·상리·하리항은 총사업비 147억원이며 공통사업으로 방파제, 물양장, 어항경관정비, 특화사업으론 사료저장창고, 해수욕장 편의시설 등이 있다.
욕지면 연화·우도·동두항은 총사업비 146억원이며 공통사업으로 방파제 정비, 해안산책로, 어항경관정비, 특화사업으론 레저선계류장이다.
도산면 가오치항은 총사업비 77억원이며 공통사업으로 여객선 접안장 정비 ,어항 진출입로 정비 등이 있다.
한산면 진두·용초·죽도항은 총사업비 108억원이며 공통사업으로 접안시절, 방파제 ,어항진입로 정비 등이 예정되어 있다.

 

현재까지 추진상황은?
지난해 12월에 확정된 ‘19년도 어촌뉴딜300사업’ 대상지 5개소에 대한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1월 16일 한국어촌어항공단과 어촌뉴딜300사업을 위한 위·수탁협약을 체결했다.
현재 기본·실시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업체 선정과 현장방문 등 계획 추진 중에 있다.
사업대상지별 추진위원회와 시 지역협의체 구성은 현재 완료된 상태며 당초 제출된 공모사업 계획서의 변경사항 보고와 승인을 거쳐 7월부터 사업시행을 시작하여 오는 20년도 사업 준공계획이다.

 

기대되는 효과로는?
어항 및 어업기반시설 보강과 배후 어촌마을의 정주여건개선을 통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해양관광 활성화, 지역일자리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활력 넘치고 살기 좋은, 살고 싶은 마을 조성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

 

시민들에게 전할 말이 있다면?
어촌뉴딜300사업은 총사업비 3조원으로 19년 70개소, 20년 100개소, 21년 130개소를 선정하여 추진하며, 사업 확정시 2년이내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어 짧은 사업기간 내 마무리를 위해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
그리고 무분별한 지역숙원사업, 어항 및 배후어촌 원거리 지역은 사업계획에서 배제하고 있고 어촌이 보유한 고유자원을 활용한 특색있는 소득사업을 수익자(주민)부담 원칙으로 하되 토지100%, 시설비 20% 자부담이므로 사전 준비해 향후 사업 신청을 할 수 있다.
통영시는 ‘19년도 어촌뉴딜300사업’과 관련하여 가고 싶고 살고 싶은 “혁신어촌” 구현 비전을 제시하고 어촌 접근성 제고를 위한 해상교통시설 현대화, 어촌 핵심자원을 활용한 해양관광 활성화, 어촌지역의 혁신역량 강화 등 3대 추진방안을 마련해 단계별 사업 추진과 법·제도정비 등 기반을 다져가고 있다.
어촌뉴딜과 관련한 범부처 협업으론 농림부(일반농산어촌개발), 행안부·국토부(도서종합개발), 문체부(관광자원개발), 환경부(상수도시설 확충 및 생태숲 조성) 등과 함께 연계사업으로 추진된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이번 공모사업에 당선된 5곳에 대하여 2019년부터 본격적인 개발에 들어가 2020년 준공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 할 계획이다”며 “막대한 사업비가 투입되는 만큼 낙후된 어촌의 리모델링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미래 성장동력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앞서 밝힌 바 있다.
2019년도 “어촌뉴딜300” 대상지를 사업유형별로 살펴보면, 해양레저형 9개소, 국민휴양형 18개소, 수산특화형 10개소, 재생기반형 6개소, 복합형 27개소 70개소로 지역별로는 부산 1개소, 인천 5개소, 울산 1개소, 경기 1개소, 경남 15개소, 경북 5개소, 전남 26개소, 전북 5개소, 충남 6개소, 강원 2개소, 제주 3개소 등으로 나타났다.
사업비는 개소당 평균 100억 원으로 총 7천억 원(국비 70%, 지방비30%)이 투입되며, 우선 2019년에는 국비 1,729억 원을 투입하게 된다.
이번 사업대상지 선정에서는 사업계획의 적정성, 사업추진 여건 등과 함께 여객선 기항지, 재정자립도, 고용·산업 위기지역 등 사회경제적 특수성과 국가 균형발전 등이 종합적으로 고려되었습니다.
사업유형별로 살펴보면, 해양레저형 9개소, 국민휴양형 18개소, 수산특화형 10개소, 재생기반형 6개소, 복합형 27개소가 선정이 되었으며 사업비는 개소당 평균 100억원으로 총 7천억원(국비 70%, 지방비 30%)이 투입되며, 우선 2019년도에 국비 1,729억원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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