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중학교(교장 강오원)와 통영 icoop생협은 지난 3월 14일 통영중학교 교장실에서 조식지원사업인‘아침머꼬’프로그램 지원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통영중학교는 다양한 이유로 아침밥을 먹지 못하고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단위사업으로 월드비전의 조식지원사업인‘아침머꼬’프로그램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통영생협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간 400만원에 상당하는 생협의 건강한 먹거리 지원을 흔쾌히 약속했다.
전달식은 icoop생협의 대표단(이사장 천영화)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강오원 교장은 지속적인 지원에 감사를 표하였다.
통영생협 천 이사장은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헀다.
통영중학교의 조식지원사업에는 올해도 통영생협 외에 식빵공방, 탑마트 봉평점, 통영 아! 그밥집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곳에서 지원을 약속해 학생들이 건강한 하루를 시작하는 데 큰 도움을 주게 됐다.
icoop생협(소비자생활협동조합)은 안전한 먹을거리와 함께 생활에서 나타나는 모든문제(교육,육아,학교급식, 환경)를 협동의 힘으로 해결하고 대안을 만들어가는 조직으로 알려져 있으며 나와 우리 이웃과 동물, 지구환경, 지속가능성을 위한 가치있는 소비, 즉 윤리적인 소비를 지향해 가는 단체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한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