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관내 농협 임직원, 農心 가득 안고 풍년농사 지원 ‘전국동시 Start Up!’

농협통영시지부(지부장 고창근)는 지난 16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고령화와 농촌인구 감소로 일손 부족의 어려움을 덜고,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한“풍년농사 지원 전국동시 Start-up”행사를 실시했다.

행사 이후 17일 오전 9시 중앙본부를 포함한 각 시도지역본부와 시군지부 등 150여개 사무소에서 일제히 범농협 전국동시 발대식을 갖고 농촌일손돕기를 펼쳤다.

한편, 농협통영시지부는 통영관내 농.축협 임직원 뿐만 아니라 농가주부 모임 통영시연합회 회원, 통영권역보증센터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도면(죽림, 노산) 일원에서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운동의 일환으로 하천변 등 환경정화 활동과 함께 딸기생산 농가에서 지속적인 친환경농산물 생산 확대를 위하여 하우스 내·외부 잡초제거 작업을 지원하였다.

또한 농가경영비 절감 및 일손부족 완화를 위해 신형 농기계 (지게차, 소형화물자동차 등 7대 2억원) 전달식도 함께 병행하였다.

직원들과 일손 돕기에 직접 참여한 고창근 지부장은“농촌인력난 해소를 위해 올해에도 농촌인력중개사업, 사회봉사대상자 농촌인력지원 등 영농도우미 인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오늘 실시한「풍년농사 지원 전국동시 스타트 업」행사를 시작으로 보다 많은 기관 및 기업체와 사회단체 등도 영농철 농촌일손 돕기에 적극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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