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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꼭 좀 살려주이소”
김숙중 기자 | 승인 2019.04.19 14:58
지난 8일 당선인사를 나선 정점식 의원(우)이 중앙시장을 방문해 한 상인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이를 흐뭇한 표정으로 지켜보고 있는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모습도 이채롭다.

좌파정권 심판과 경제회생 등 지역현안 해결에 여전히 자유한국당 신임 입증

지난 4·3 보선에서 자유한국당이 내건 중요한 캐치프레이즈가 좌파정권 심판과 경제회생 두 가지였다. 통영과 고성 지역민들은 이러한 자유한국당에 압승을 안기며 두 가지 커다란 지역현안 해결을 부탁한 것이나 다름없다. 하지만 해결로 향하는 길이 순탄하지만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보선 당시 TV초청토론회에서 가장 큰 논쟁거리는 성동조선으로 대표되는 조선업의 회생문제 그리고 KTX역사문제였다. 정점식 의원은 통영형일자리 프로젝트를 통한 고용창출을 주장한 반면 양문석 후보는 올 가을쯤 성동조선에 대우조선 또는 삼성중공업의 물량을 가져오도록 하겠다고 주장했다. 정점식 의원은 노·사·민·관 협의를 통해 새로운 합작법인을 설립하겠다고 한 반면 양문석 후보는 현재의 성동조선해양을 그대로 살리겠다고 말했다.

통영형일자리가 언제 출발점을 떠날 것인지, 언제 합의에 도달할 것인지, 언제쯤부터 고용창출 효과가 나타날 것인지, 얼마나 고용을 창출할 것인지 하나하나에 관심이 가지 않을 수 없다.
 

텅 비어있는 성동조선해양의 야드와 블록공장의 모습이 을씨년스럽기만 하다.


정점식표 통영형일자리 프로젝트와 통영·고성 KTX역사에 기대감
민주당 정부·도·시·군정 여건에서 어떻게 난제 풀어 나갈 지도 관심

또 KTX역사의 경우 정점식 의원은 통영과 고성에 각각 두 곳을 건설하고, 역세권 개발로 지역경기를 활성화해야 한다고 공약한 반면 양문석 후보는 처음에는 통영역 한 곳 건설을 주장했다가 나중에 ‘고성역 건설도 고려할 수 있다’로 한발 물러났었다.

과연 두 곳 모두 역사를 유치할 수 있을 지도 관심이고, 역사의 위치에 대해서도 관심이고, 과연 역세권이 지역경기 부흥에 기여할 것인지, KTX를 통해 많은 관광객이 통영을 찾아올 것인지도 관심이다.

이번 호에는 그 동안 기자회견이나 토론회 등을 통해 발언한 내용을 기초로 정점식 의원의 공약이 어떻게 실행돼 나갈지 한번 예상해 본다.

김숙중 기자  644408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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