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교육연수 및 학부모자원봉사 발대식도...

통영초등학교(교장 안경애)는 지난 3일 학생 뮤지컬단 ‘통나Mu’의 창단식을 가졌다. ‘통나Mu’는 ‘통영 나눔의 Musical’이라는 뜻으로, 오디션을 통과한 본교 4~6학년 학생 14명의 단원으로 비상의 날개짓을 시작했다.

‘통나Mu’의 첫 작품은 본교의 졸업생이자 세계적인 음악가인 윤이상 선생님의 이야기로 구성하고 시나리오부터 음악까지 단원들과 담당교사가 함께 고민해 만들어가는 순수 창작 작품으로 준비해 나가고 있다.

또한 통영초는 4월 11일 학부모 72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각실에서 2019학년도 학부모 교육연수 및 학부모자원봉사단발대식을 가졌다.

‘어쿠스틱 로망’ 밴드의 공연을 시작으로, ‘행복한 부모, 행복한 자녀’란 주제로 실시한 이번 연수(강사 정왕근)에서는 부모가 행복해야 자녀도 행복할 수 있음을 인식하고, 나를 사랑하고 함께 소통하며, 올바른 자녀양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함께 고민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데 자부심을 가지고 더 열정적으로 활동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학교에서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여 학부모들이 자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봉사활동 분야를 확대,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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