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중학교(교장 강오원)는 4월 3일(수) 교내 진로실에서 2019년 예그리나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예그리나봉사단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단위사업으로 활동하는 봉사단으로 올해는 모두 35명의 봉사단원들이 세 개의 팀으로 나누어 지역의 시설과 연계하여 매월 정기활동을 펼치게 된다.
학생들은 학교장 앞에서 서약을 하는 자리에서 향후 1년의 활동기간 동안 나와 이웃을 위해 성실히 봉사에 임할 것을 다짐하고 강오원 교장은 봉사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발대식을 마친 후, 학생들은 자원봉사에 대한 기본교육을 받고 통영시자원봉사센터에서 파견된 강사로부터 ‘자원봉사란 무엇인지, 왜 해야하는지, 누구를 위한 활동인지 등에 대해 알아보고 자원봉사와 관련된 단어들을 찾아보는 활동도 함께 했다.
활동을 마친 학생들은 ‘이번 교육과 선서를 통해 자원봉사활동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고 앞으로 열심히 봉사활동에 임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예그리나봉사단은 이번 4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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