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북신동 경로잔치’ 행사 열려

- 초청가수와 함께하는 여흥의 시간 가져...

북신동(동장 서영준)은 지난 5월 7일 공작뷔페에서 관내 70세 이상의 저소득층 어르신 300여 명을 모시고 2019년 북신동 경로잔치 행사를 가졌다.

북신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성중)가 주최하고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화용)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수연)주관한 이번 행사는 충무어린이집 원생들 15여 명의 재롱댄스와 초청가수 공연, 어르신 노래자랑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새통영새마을금고(이사장 김원기)에서 기념품 타올을 준비하고, 뉴월드마트(대표 김형준)에서 기념품 우산과 경품 80여점을, 통영요양원(대표 차희석)에서 구급용품세트를 후원했다. 이밖에 여러 단체와 개인들의 후원과 참여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석한 이명규 통영시 부시장은 "젊은 시절 온갖 고난과 역경을 이겨오면서 나라의 발전을 위해서 몸 바쳤던 어르신들에게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큰절을 올리고 “100세 시대에 인생 후반기 노후를 즐겁게 보내면서 생활에 보탬이 되는 일거리를 찾으면서 노년을 보내야 하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여 노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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