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중, 자유학년제 다양한 체험을 통해 미래의 꿈 설계

동원중학교(교장 배문숙) 1학년 학생들은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1일, 3일간 2,3학년 학생들의 시험 시간에 맞추어 중소기업 알아보기 및 진로체험학습, 진로, 글짓기 대회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학생들의 꿈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첫날 4월 29일은 동원중 시청각실에서는 ‘중소기업 바로 알기’ 프로그램을 진행 중소기업에 대한 여러 정보를 함께 알아보았다. 이 시간을 통해 학생들은 앞으로 사회에 나아가 다양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을 깨닫게 하고 창의성, 독창성 등 우리 사회를 밝은 미래로 이끌어갈 수 있는 역량의 중요성에 대해 각자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날 30일은 통영교육지원청 진로체험센터에서는 쇼콜라티에, 캐릭터 디자인, 항공, 드론 등 다양한 직업 활동을 체험하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각자 자신의 흥미에 맞는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해 다양한 활동을 체험했다.

마지막 날 1일에는 지난 자유학년제 진로프로그램을 통해 체험한 활동을 통해 자신이 깨달은 점과 자신의 미래 모습을 상상해보는 '진로체험 소감문'을 작성했다. 학생들은 '그동안에는 부모님의 권유나 사회적 지위, 경제적 여유로움 등을 고려해 미래의 꿈을 정해 왔으나 이번 체험을 통해 직업과 꿈은 다른 것이며 진정으로 내가 행복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를 진지하게 고민하게 되었다.', '앞으로 나의 꿈을 향해 달려가다 넘어지더라고 다시 일어서 꿋꿋이 갈 길을 걸어가겠다고 다짐했다'며 자신의 참여소감을 발표했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한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