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적십자병원, 의료봉사로 사랑을 나눠요”

- 어르신들! 항상 건강하세요 -

통영적십자병원은 지난 5월 23일 봉평동주민센터(325명)에서 의료봉사 및 만성질환교육을 가졌다. 통영지역 유일의 공공병원인 통영적십자병원은 매년 도서지역을 중심으로 의료봉사를 통한 공공의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봉평동 의료봉사에는 정 교태(내과 전문의), 서 상윤(내과 전문의)을 비롯한 간호사, 응급구조사 등 17명의 의료진과 10여명의 적십자봉사원들이 의료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만성질환교육, 진료 및 처방, 투약, 영양제 투여, 응급약품 등을 통해 질병과 건강에 취약해 질 수 있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겼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이 예정시간보다 일찍 방문하여 순서를 기다리며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 경제적, 신체적 병원 방문이 어려웠던 어르신들이 통영적십자병원의 의료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몸과 마음을 보살펴 주는 것에 깊은 감사와 격려를 전하기도 했다. 

통영적십자병원은 한산도, 욕지도, 사량도 등 도서지역 및 통영시 읍, 면, 동민을 대상으로 건강증진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의료봉사 외에도 다양한 공공의료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2019년 공공의료사업은 작년과 같은 8억 원의 예산으로 통영시 의료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적십자의 인도주의 이념을 실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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