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질적인 UNESCO 음악창의도시·시민과 통영국제음악제 등 주제

국제음악재단 관계자, 통영시청 담당자, 전문가 등 참여

일반 시민들, 전문가 토론회 참관 및 질문 할 수 있어

 

윤이상 선생을 탄생시킨 예향 통영에서 매년 그의 음악을 기리는 국제음악축제가 열리지만,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일반 시민들과는 너무나 괴리감이 느껴지는 것이 사실이다. 2015년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로 지정된 통영이지만, 그에 걸맞는 활동이 이뤄지는 지 아는 사람도 거의 없어 보인다.

이에 본지는 통영국제음악제를 진정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축제로 만들고, 음악창의도시답게 지역민이 일상생활에서부터 음악을 접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 방안을 찾기 위해 오는 4일 오후 2시부터 본지 지면평가위원실에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

모두 4부에 걸쳐 윤이상 선생에 대한 평가, 통영국제음악제에 대한 토론,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마지막으로 통영국제음악재단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토론자로는 통영국제음악재단 이용민 본부장, 통영시청 문화예술과 담당자, 통영YMCA 위영희 이사, 서성록 목사, 서동일 선생 등이다.

토론회를 참관하고자 하는 시민들은 본지에 연락하고 참석할 수 있으며, 아이디어를 제안하거나 의견을 건의할 시민들께서는 본지(055-644-4082)로 전화를 하거나, 이메일(6444082@hanmail.net)로 질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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