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으로 통영농업에 新활력을

-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 준비위원회, 공모아이템 선정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지난 11일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 공모 아이템발굴을 위해 2차 준비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준비위원회는 통영농업에 대한 현황을 공유하고 공모아이템 선정을 위해보다 심도 있는 아이디어 제안하고 의견을 나눴다.

이날 회의에서는 통영 농업의 장기적인 발전과 통영 농업의 만의 차별화되고 노하우가 있는 통영동백을 통한 관광자원화, 숲조성, 향장산업확대, 수출증대, 일자리창출, 주민소득 등을 연계한 통영동백 융복합산업고도화로 의견이 모았다.

통영동백은 다양한 상품으로 개발되어 미국, 일본, 프랑스 등에 수출되고 있으며 씨수매를 통해 노인들의 일자리 창출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 벨기에 국제식품품평회(iTQi)에서도 1~2star를 획득, 미국 FDA 및 국제 ISO인증을 취득하여 그 우수성과 발전가능성이 높이 평가 되고 있다.

통영시는 향후 본격적으로 추진위원회(민·관·전문가)를 구성해 공모사업을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 준비위원회는 지난 5월 21일 2020년 농촌신활력플러스 공모사업 아이템발굴을 위해 발촉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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