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가족행복 cafe’ 열어…

통영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임효진)는 지난 6월 14일 죽림에 위치한 카페에서 통영시민 130명을 대상으로 교육과 문화가 있는 ‘가족행복 cafe’를 진행했다.

‘가족행복 cafe’는 지역주민들이 좀 더 쉽고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이 좋은 지역카페에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였다. 행사는 당일 오전 10부터 오후 7시까지 하루 동안 진행하였고 1부 부모교육, 2부 토크콘서트, 3부 부모-자녀 놀이 프로그램 총 3부로 진행하여 다양한 연령대의 가족들이 교육과 문화를 한 공간에서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다.

1부에서는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님들이 육아에 대한 고민을 해소하고 부모역할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 진행된 토크콘서트는 삶 속 이야기와 노래가 어우러져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되었다. 마지막 3부에서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여 여러 가지 체험을 즐기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가족행복 cafe 참여자들은 “부모교육 시간을 좀 늘려주시면 좋겠어요.”, “이런 프로그램이 자주 있으면 좋겠습니다.”, “팔찌도 만들고 블록도 만들고 체험이 다양해서 알차게 보냈습니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전화접수 및 문의 : 055-640-7781(담당자 배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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