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림초등학교(교장 서광훈)는 지난 5월 30일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상남도 교통문화연수원과 연계해 찾아가는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교통안전의식 향상 및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이번 교육은 강사 4명이 교실을 직접 방문해 실시했으며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의 교육 흥미를 고려해 쉽고 재미있게 제작한 PPT, 애니메이션 동영상과 모형 신호세트를 활용한 실습교육으로 이뤄졌다.

이론 강의에서는 교통사고 다발 지역인 횡단보도, 이면도로, 사각지대에서의 보행안전과, 횡단보도를 건널 때 ‘선다, 본다, 손을 든다, 눈을 맞춘다, 건넌다’안전하게 건너는 5원칙을 항상 습관화하도록 강조했다. 실습에서는 모형 신호세트를 활용해 어린이들이 직접 운전자 역할도 해보고, 신호등에 따라 횡단보도를 건너는 모의체험활동도 실시해 길을 안전하게 건너는 방법을 몸에 익힐 수 있게 교육의 내실화를 기했다.

안전교육을 마친 후 1학년 한 어린이는“오늘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건너는 방법을 배웠어요. 지금부터는 집에서 학교로 오고갈 때 교통규칙을 잘 지키고 꼭 횡단보도로 건너겠어요.”라며 교통안전규칙에 대한 실천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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