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창업 함께하면 두렵지 않아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청년창업 1번가 통영드림존 조성 사업을 위한 청년창업실무교육과정 수료식 개최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지난 25일 통영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위탁교육기관 13공방협동조합 주관으로"청년창업 1번가 통영드림존 조성사업"을 위한 청년창업 실무교육과정의 수료식을 개최했다.

"청년창업 1번가 통영드림존 조성사업"은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창업을 꿈꾸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관내 미취업 청년들의 창업 아이템을 심사·선정 후, 창업교육 및 초기창업 비용을 지원하여 지역 내에서 성공적 정착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지난 3월 사업 공고와 서면 및 면접 심사를 거쳐 5명의 사업 참여자를 선발하여 10주/ 130시간의 창업실무교육 과정을 이수하였으며, 2018년 제1기 사업 참여자 9명이 창업을 하여 안정적 성과를 창출하고 있고, 2019년 제2기 사업 참여자 2명이 현재 창업을 완료한 상태이며, 7월 중순 2기 참여자 5명 전원이 점포를 개업할 예정이다.

사업참여자 ‘짬뽕시간’ 대표 천광령씨는 “이번 교육을 통해 막연하게 느껴졌던 창업이 구체적으로 실현되었고, 창업 네트워크가 조직되어 든든한 버팀목이 생겼다. 교육과정 속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받았고 기회가 된다면 그만큼 베풀고 싶다.”고 교육 수료 소감을 밝혔다.

통영시는 사업 2년차인 2020년에도 청년창업자들이 지역 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경영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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