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새노리가 공연예술BOX더플레이와 함께 문화기반이 부족한 섬마을을 찾아 도서지역민들을 위한 문화예술 순회공연을 펼친다.

섬島(도), 삶圖(도), 우리도!라는 공연명을 내걸고 벌이는 이번 순회공연은 오는 7월 15일 오전 10시 한산면 비진도 외항마을 해동회맛집 옆 공터, 오후 7시 한산면 비진도 내항마을회관 앞마당에서 뮤지컬과 난타, 마당극의 복합된 새로운 장르의 공연으로 지역민들에게 흥과 재미를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19 신나는 예술여행”은 문화 기반이 부족한 곳을 찾아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는 우리나라 대표 문화복지 프로그램이다. 공연 참가단체 새노리는 1989년에 창립해 건강한 지역문화를 생산하고 나누는 것을 목표로 취약계층의 일자리창출, 사회서비스 제공(난타, 바투카다, 민요, 재활용악기)으로 문화나눔을 실천하는 사회적기업, 전문예술단체(지정번호:제33호)다. 공연예술BOX더플레이 역시 창의적이고 실천적인 문화예술단체로 알려져 있으며 지역 사회의 문화 소통을 위해 직접 기획ㆍ제작한 다양한 문화공연들을 여러 지역민들과 함께 나누고 있다.

 

새노리, 경남 진주시 서장대로 61번길 7-62 (전화 : 055-753-0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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