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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김용호 사무처장] 평생을 바다와 함께 한 해양관광 전문가
편집부 기자 | 승인 2019.07.17 13:15

“다변화하는 관광수요에 사업자들이 먼저 맞추려는 노력해야”

통영에서 태어나 20대부터 해양소년단에 몸을 담은 김용호 한국해양소년단 경남남부연맹 김용호 사무처장은 통영의 바다를 꿰뚫고 있는 바다사나이자 해양관광 전문가다. 그가 가르쳐서 배출시킨 해양전문가들은 잠재적인 통영 우호세력으로 전국 각지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그는 “통영에서 배운 청소년들은 대학생이 된 이후에도 통영으로 단체 숙박을 하기 원하지만, 청소년밖에 수용할 수 없는 상황이어서 자기들도 무척 아쉬워하고 우리도 아쉽다”며 이런 인적네트워크를 통영이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청소년수련원에서 숙박하는 일부 어르신은 연중 두 번이나 통영을 방문하는데 그 이유를 물으니 “봄에 케이블카 타는 느낌하고 가을에 타는 느낌이 다르기 때문”이라는 대답이 기억에 남는다고 한다.

한국해양소년단이 주관하는 행사 중 용선대회가 있었는데 외국선수 참가자만 1000명을 넘는다고 한다. 이 대회를 통영에 유치하기 위해 접촉을 했었는데 당시에는 적합한 개최장소가 없었다는데, 현재의 죽림만 정도라면 괜찮다고 한다. 그는 규제 투성이 법규를 피해 폰툰카페를 구상 중이다. 일명 바다기차라고 불리는 무동력기구를 연결해서 특정 시간대에 관광객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법적으로 가능할 것으로 판단하기 때문이다.

현행 법규상 한산대첩 축제 기간 동안 요트를 수상버스처럼 활용할 수는 있지만, 그 외 방식은 실행할 수 없다. 동남아시아만 가도 모터보트를 티고 좋은 섬 해변으로 가서 바비큐 파티도 하고, 스노클링도 하고, 수영도 하고 오는데 우리나라는 법규상 불가능하다. 아쉬운 점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법규란 개정하기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따라서 우선은 사업자들이 변화하는 관광수요에 먼저 맞추는 것이 우선이라는 생각이다.

편집부 기자  644408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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