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림상점가 상인회, 성심새마을금고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 지난 4월21일 상인회 설립, 통영 최초의 ‘상점가 상인회’로  출범

-  '죽림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초석 다진다' 기대감도 커...

죽림상점가 상인회(회장 최기용)가 성심새마을금고(이사장 박상재)와 지난 19일 성심 새마을 금고 대강당에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죽림상점가 상인회는 이번 협약에따라 성심새마을금고와 상호발전을 위한 자금관리 및 영업활동, 시설 공동 활용 등 협업관계를 유지하게 됐다.

최기용 죽림상점가 상인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죽림상점가 상인회는 죽림지역 뿐만 아니라 통영시 전체의 경기 부양과 관광사업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마련된 것”이라 말하고 “양 기관이 손잡고 상권활성화를 위한 협력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나갈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박상재 성심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죽림지역으로 유람선 항로 등을 개척해 관광사업의 부흥을 꾀하는데 서로의 협력과 노력을 아끼지 말자”며 상호협력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죽림상점가 상인회는 지난 4월21일, 상인회 설립 이후 회원들과 긴밀히 협조하며 죽림지역 상인들의 이익을 위해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통영시와도 긴밀히 협조할 것을 논의하는 등 꾸준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죽림상점가 상인회는 통영시로부터 통영 최초의 ‘상점가 상인회’로  인증을 받아 죽림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초석을 다지기 위해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한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