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 청소년지도활동 및 유해환경 단속

- 청소년은 우리의 희망입니다

중앙동청소년지도위원회(회장 이명철)는 지난 24일 2019년 청소년지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지역 내 청소년 보호를 위한 야간 순찰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동주민센터 직원들과 협동하여 관내 유해업소를 방문하여 청소년 상대 주류·담배 판매행위, PC방과 노래방 등의 밤 10시 이후 청소년 출입 묵인행위, 성매매 암시 전단지 등 청소년 유해매체물 배포행위에 대해 집중적인 점검과 단속을 실시했다.

특히 청소년 상대 주류·담배 판매금지 홍보스티커 미 부착 업소에는 확인서를 받고 중점관리 대상으로 지정하여 향후 지속적인 단속활동을 펼칠 예정임을 홍보했다.

또한 골목과 해안가등 우범지역을 순찰하며 배회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거리 상담과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명철 중앙동청소년지도위원장은 “주점과 숙박시설이 많은 중앙동을 안전한 환경으로 조성하여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전 회원들이 힘쓰겠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을 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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