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바다로장학회, 어민 자녀들을 위한 장학금 전달

-통영 어민 자녀들의 꿈을 위해 바다장학회가 힘 보탠다

재단법인 바다로장학회는 9일 오전 11시 굴수하식수협 2층 중회의실에서 어민 자녀들을 위한 바다로 장학회 장학금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일반장학생 8명이 선정돼, 1인 100만원 총 8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 됐다.

재단법인 바다로장학회는 안정가스공사 2차분 어업피해보상금 9억원으로 장학기금을 조성,어민들이 자립으로 설립한 장학재단으로 현재 통영·고성·거제지역 어민 자녀들을 대상으로 매년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한편 바다로장학회에서는 4년주기 선발되는 엘리트 장학생과 매년 선발되는 일반장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전달해 왔으며, 재단 설립 이후 오늘까지 엘리트장학생 12명 7600만원, 일반장학생 93명 9300만원 총 1억69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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