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 본지 회의실, 도서지역 유기 반려동물 집중토론 예정

<자료사진/인터넷 캡쳐>

우리나라에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500만을 넘어섰다고 한다. 반려동물의 숫자는 1000만 마리에 육박한다. 통영도 예외가 아니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사상 처음으로 반려동물 공원을 조성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고, 현재 내년 완료를 목표로 준비에 한창이다.

하지만 예전에 애완동물이라고 칭하던 것을 반려동물이라고 바꾼 것처럼, 반려동물의 숫자가 늘어나면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문제점이 발생하게 된다. 동물복지 측면에서 그렇고, 환경측면에서도 그렇다. 통영은 이에 더해 도서지역에 반려동물을 유기시키는 문제까지 있다. 반려동물로 인해 일어나는 다양한 사안들을 파악해서, 좀 더 나은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되도록 하고자 아래와 같이 토론회를 개최한다.

시민들과 독자 제위도 개인적인 의견과 제언을 해 주시면 감사하겠다. 댓글 또는 이메일(6444082@hanmail.net)로 보내시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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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 ‘반려동물 1500만 시대’ 문제와 해법을 찾는다

▶일시 : 2019년 8월 30일(금) 오후 2시

▶장소 : 본지 회의실

▶참가 : 시의회, 농업기술센터, 통영애견협회, 캣맘

▶연락처 : 한려투데이(055-644-4082) / 김숙중 기자(010-6238-2312) / 전공식 기자(010-9314-5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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