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출신 우슈 영재인 이윤승 선수가 아시아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경남체고 2학년인 이윤승 선수가 지난 25일 브루나이에서 막을 내린 제10회 아시아청소년우슈선수권대회 산타(격투기) -60kg 체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윤승 선수는 올 3월 청소년국가대표에 선발됨과 동시에 지난달에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경남대표선수로 선발돼 다가오는 전국체육대회에서의 메달 전망을 밝게 했다.

통영에서 태어난 이윤승 선수는 어릴 적부터 통영무술학교(무전동)에서 우슈를 수련한 통영의 우슈영재다. 2016년도에는 통영장학생(체육분야)으로 선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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