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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필언 공동위원장의 ‘경남미래2040포럼’ 지난 4일 발대식
전공식 기자 | 승인 2019.09.05 09:14

지난 4일, 지방화·자율화 실현, 민관 주도 경남 백년대계 로드맵

경남미래2040이 출범했다. 서필언 전 행정안전부 차관이 김경수 경남도지사와 함께 공동위원장을 맡았다.

경남도청이 지난 4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제4차 경상남도종합계획(경남미래2040)을 도민과 함께 성공적으로 수립하기 위한 ‘경남미래2040포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미래 준비의 출발을 선언했다.

‘제4차 경상남도 종합계획(경남미래2040)’은 경남의 20년 후를 바라보는 중장기 계획으로, 지난 5월부터 경남연구원에서 위탁 용역 중이다. 향후 도민과 함께 하는 포럼 운영으로 실천력을 제고하고 경상남도가 나아갈 미래 방향을 제시하게 된다. 발대식에는 도의회를 비롯해 도내·외 관련 분야 전문가, 연구기관, 도내 대학, 도내 소재 국가기관, 유관기관, 시민사회단체, 도민참여단 등 ‘경남미래2040포럼’에 참여하는 100여 명의 인사들이 모여 힘찬 경남의 의지를 천명했다.

그간 경상남도와 경남연구원은 차질 없는 포럼 운영과 구성을 위해 지난 8월 19일 사전 준비단 모임을 가진 이래 경상남도지사가 당연직 위원장을 맡고, 서필언 전 행정안전부 차관을 공동위원장으로 선임해 기능별로 구분한 포럼 분과를 구성하고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편, 경상남도는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총괄조정·기획, 경제·산업, 도시·환경, 사회·관광의 4개 분과로 나눠 포럼을 구성해 업무를 수행한다. 연구용역이 완료되는 내년 6월까지 지속적인 포럼 운영과 함께 의제에 대한 의견 수렴, 도민참여단이 주체가 되는 도민원탁회의, 도민 설문조사, 시군 TF 등을 통해 ‘제4차 경남미래2040’을 성공적으로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김경수 도지사는 “그동안 경남은 미래를 준비하는 데 조금 소홀했던 것 같다. 최근 어려운 지역경제로 뼈아픈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배워나가고 있다. 미래 세대들이 시행착오를 되풀이하지 않도록 경남미래를 준비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남의 미래는 경남만의 문제가 아니다. 과거 수도권과 대한민국 발전의 양대축을 이뤘던 경남, 부산, 울산 동남권이 '또 하나의 수도권', ‘제2의 수도권’으로 발전하는 비전을 가져야한다”면서 “경남의 비전을 동남권의 비전과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말했다.

특히 “지역의 미래는 결국에는 사람”이라며 “동남권이 어떻게 하면 우수한 인재를 양성할 수 있을지가 동남권의 미래와 직결된다. 앞으로 만들어질 경남미래 2040 계획에 인재양성과 관련된 부분도 반드시 포함시켜줄 것”을 당부했다.

공동위원장으로 선임된 서필언 전 행정안전부차관은 “과거 눈부신 경제성장 이면에는 탄탄한 장기계획과 실천력이 있었다. 현재 경상남도에서 추진 중인 ‘경남미래2040‘이 경남의 장기발전방향과 구체적인 계획을 담아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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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식 기자  644408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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