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눠서 행복해 지는 삶, “살고 싶은 통영 행복펀드 ”

- 21세기통영회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

1983년도 고교졸업생 21명의 모임인 21세기통영회(회장 김정현)는 지난 6일 통영시(시장 강석주)를 방문하여 불우이웃돕기 성금 83만원 전달하였다.

21세기통영회는 이웃사랑 실천에 뜻있는 21명의 친구들의 모임으로, 2007년 장애인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시작으로 10년이 넘는 시간을 불우이웃돕기(소년소녀가장세대, 운영비 미지원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계층 생활비·교복비·장학금 지원, 환경정화활동 등 지역의 소외된 계층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 오고 있다.

올해는 회원들이 모은 300만원의 성금에서 저소득층 세대의 창호공사, 도배, 장판 등 집수리 지원비를 제외한 금액을 이날 “살고 싶은 통영 행복펀드”에 기탁하게 되었다.

성명만 주민생활복지과장은 회원들 모두 한 뜻으로 이웃사랑 성금을 마련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회원들의 마음이 우리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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