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진단자 및 고위험군의 희망

-가정방문 학습지 도우미 교사 간다!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인지저하 및 경도인지장애자를 대상으로 기억력증진, 치매악화방지와 쉼터 프로그램 수료 후 지속적인관리의 일환으로 지난 2일부터 12월 20일(4개월간) 찾아가는 시니어 치매예방 학습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통영시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되어 있는 인지저하자 및 경도인지장애로 진단받아 보건소 쉼터 프로그램 수료 후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50명을 대상으로 학습지 도우미(노인관련 전문)교사가 1:1 개인별 가정방문하여 시니어용 학습지, 교구 등을 활용하여 주5일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사회적으로 고립 될 수 있는 경증치매환자에게 악화 방지를 위하여 개인별 가정방문으로 서비스가 지원되며, 인지저하자 및 경도인지장애진단자는 치매진단 진행 속도를 늦추고 일상생활을 수행하는 능력을 키워주는 인지재활 프로그램으로 대상자 및 가족들의 부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통영시보건소장(강지숙)은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1:1 개인별 방문서비스 프로그램으로 치매환자들의 자존감 향상과 인지기능 유지 및 증상악화 방지에 도움을 주어 치매환자 및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에 톡톡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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