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주 통영시장, 간부공무원의 관심과 추진 의지 독려

- 제18호 태풍 ‘미탁’ 북상에 따른 사전 대비 및 비상근무 철저

- 시정과 업무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추진 의지 필요

- 정부합동평가 성과향상, 적극행정 및 혁신 우수사례 발굴에 최선

강석주 통영시장은 지난 2일 시청 회의실에서 10월 중 확대간부회의를 비롯한 정부합동평가 성과향상 대책과 적극행정 및 혁신 우수사례 보고회를 각각 개최했다.

이번 회의와 보고회는 부서 간 정보의 공유와 협조체계 강화 등 행정의 효율성 차원에서 함께 개최한 것이다.

시장을 비롯한 부시장, 국·소장, 부서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획예산담당관을 시작으로 시설관리사업소까지 36개 전 실과소의 보고가 이루어졌다.

각 부서의 보고를 듣고 난 후 강석주 시장은 “북상하고 있는 제18호 태풍 ‘미탁’에 대한 사전 대비와 비상근무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적극행정과 혁신 그리고 정부합동평가 성과향상을 위해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업무추진을 다해줄 것”을 강도 높게 주문하면서 “작년 평가결과 실적이 저조한 정부합동평가와 적극행정 및 혁신은 부서장들의 관심도에 따라 결과가 좌우되므로 추진 의지와 관심을 가지고 꼼꼼히 챙겨줄 것”도 함께 지시했다.

또한 “추석 연휴 교통상황과 관광객 추이 등을 잘 분석하고 검토하여 관광객 유인을 위한 다양한 방안과 관련 계획 수립에 만전을 기해줄 것”과 아울러 “내년도 정부예산 중 일자리 사업 예산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각 부서에서는 기존 또는 계획 중인 사업을 일자리 창출과 연계시켜 추진하고, 지방세 및 세외수입 징수에도 최선을 다해줄 것”을 요구했다.

이밖에도오는 7일부터 18일까지 12일간 개회 예정인 제196회 통영시의회 임시회와 11월 4일개최 예정인 2020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준비에도 철저를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끝으로 강석주 시장은 “10월과 11월에는 각종 주요행사가 많이 계획되어 있고 또 올해 업무를 마무리하고 내년도 계획을 준비해야 하는 매우 바쁜 시기이므로 부서 간 업무협조체계 및 협업을 더욱 강화하고 보다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시정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하여 업무추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통영시는 민선 7기 시장 지시 및 당부사항에 대한 추진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분기별 추진 결과를 검토 분석하는 등 시행과 관리에 더욱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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