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사랑 그리고 나

- 도남사회복지관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종사자, 가을나들이 나서

지난 12일 도남사회복지관(관장 배은영)은 장애인활동지원사업에 종사하는 활동지원사들의 업무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동료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울산일대 가을 나들이를 체험을 다녀왔다.

지역 내 신체적, 정신적 장애 등의 사유로 혼자서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을 하기 어려운 중증 장애인에게 신체활동, 가사활동, 이동보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을 하고 있는 활동지원사들은 이번 기회에 울산일대의 자수정동굴 동굴탐방을 통하여 자연의 신비를 느끼고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십리대숲길을 걸으며 성큼 다가온 가을을 느낄 수 있었다.

활동지원사들은 가을나들이 동안 미션 사진찍기를 수행하며 동료 간의 단합을 다지며 업무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삶의 활력소를 가지는 시간을 가졌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활동지원사는 “활동지원을 하다보면 하루종일 말을 못할때도 있는데 오늘 하루 동안 정말 많이 웃고 이야기하며 사진도 태어나 제일 많이 찍어본 하루였다. 소중한 추억으로 마음에 담아온 것 같다.”며 참여소감을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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