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산양스포츠파크에서 통영시축구협회(회장 정국식)가 주최한 추계협회장기축구대회에서는 유니콘스FC와 통영FC가 토영리그를 공동 우승했고, 피닉스FC가 한산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협회는 지난 13일 2019 추계협회장기 동호회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는 20대와 30대만 출전하는는 토영리그와 34세부터 50대까지 출전하는 한산리그로 나뉘어 펼쳐졌다. 토영리그에는 유니콘스FC, 피닉스FC, 통영FC, 하나FC가, 한산리그에는 동원FC, 피닉스FC, 통영FC, 한라FC가 참가했다.

토영리그는 유니콘스FC와 통영FC가 공동우승을 차지했고, 한산리그는 피닉스FC가 우승을, 통영FC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토영리그 MVP는 신중훈(유니콘스FC), 장철주(통영FC)가, 한산리그 MVP는 양경환(피닉스FC), 우수선수상은 허성진(통영축구클럽)이 선정됐다.

정국식 통영시축구협회장은 “동호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축구의 고장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며 “성숙한 매너와 멋진 기량으로 축구 동호인간 화합을 이루자”고 말했다.

정국식 통영시축구협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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