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챔피언결정전에서 승리하며 2년 연속 통합우승을 차지한 제니스 선수단

지난 20일 산양스포츠파크 통영야구장에서 열린 통영야구협회(회장 윤주중) 산하 통영리그 올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통영제니스(감독 신은협)가 난타전 끝에 통영브레이브스(감독 정해영)를 짜릿한 역전끝내기로 누르고 2년 연속 챔피언에 등극했다.

제니스는 1회초 5실점, 3회초 8실점, 6회초 3실점 등 빅이닝을 세 번이나 내줬으나, 차근차근 따라붙은 다음 마지막 7회말 공격에서 4득점하며 19대20으로 짜릿한 역전우승을 거뒀다.

거구의 신은협 감독을 헹가레 치는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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