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석초등학교(교장 이종국)는 지난 11일 통영 공설운동장에서 진행된 '2019. 통영 교육장배 초·중 종합 육상대회'에서 여자부 종합 우승을 거뒀다.

제석초등학교는 그동안 학생들의 기초 체력 증진을 위해 힘써왔으며 선수들의 육상 기본기를 꾸준히 훈련시켜 올해 첫 육상대회 우승이라는 감격을 맞보았다.

특히 80m, 100m, 200m 단거리 종목에서 금, 은, 동메달을 휩쓸어 종합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 육상대회에 참여해 포환과 100m에서 금메달 2관왕을 거둔 5학년 이하림 학생은 “육상 운동을 통해 체력이 좋아지고 친구들과 함께 우승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종국 교장선생님은 “육상대회에서 최선을 다한 학생들이 자랑스럽고, 육상 훈련에 노력하신 많은 선생님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제석초등학교는 체육의 기초종목인 육상 및 수영 종목을 꾸준히 지도하여 ‘땀 흘리며 노력하는 제석인’이라는 구호 아래 학생들의 건강 체력 향상에 주력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