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새내기 농업인 역량강화에 나서

-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개강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지난 5일 통영시농업기술센터에서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위한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

이번 교육은 신규농업인에게 농업정보를 제공하고 농촌생활 적응에 도움을 주어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20여 명의 교육생이 참여한다.

교육은 11월 5일부터 11월 21일까지 총 6회, 40시간에 걸쳐 실시되며 특용·채소·딸기 등 주요 작목별 재배기술, 귀농·귀촌인이 알아야 할 농지&산지법, 효율적인 농약안전사용, 스마트팜 이해, 농업기계 기초교육, 선도농가 견학 등으로 각 분야의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신규농업인의 영농정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이론 및 현장 실습교육을 진행한다.

통영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체계적인 영농기술 및 농업정보 습득과 선도농업인의 사례를 통하여 귀농의 실패를 최소화할 수 있는 유익한 교육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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