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YMCA가 세계유명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 콘서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콘서톡(ConcerTalk)이니만큼 연주자와 대화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공연은 오는 11월 24일 오후 4시 통영시민문화회관대극장에서 열리며 유명 테너 정태성씨가 함께 한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연주와 함께 음악가와 관객이 함께하는 토크시간은 공연의 흥미를 더하게 할 것으로 보인다.

온몸으로 열정적인 연주력을 구사하는 세계유명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 초청연주회는 음악을 사랑하는 통영인에게 많은 관심과 호응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이번 초청공연을 주관한 전광일 통영YMCA 이사장은 “이번 공연이 통영시민을 위한 아주 특별한 공연이 되길 희망한다”며 “젊은 음악인들에게는 희망과 용기를 주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는 독일에서 태어나 바이올리니스트인 어머니의 영향으로 바이올린을 잡은 후 마인츠음대 최연소로 입학하고, 독일 총연방 청소년 콩쿠르에서 두 차례에 걸친 1등상 수상 등 그 천재성을 보여 왔다.

칼스루에 국립음악대학교 대학원 바이올린 박사, 2018 GIST 명예홍보대사,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평화예술 홍보대사, TED 2013 한국대표 연설, 2013, 2014 유니버설뮤직 더블 골드디스크 달성, 독도정상 최초연주자, 대한민국을 빛낸 존경 받는 한국인대상을 수상하는 등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고 있다. 그의 저서로는 ‘당신을 위한 음악이 나를 위로 하네’가 있다. 전석 2만원으로 예매 및 문의는 통영YMCA 055)648-011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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