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희망가게 1호점

- 봉평동  ‘아! 통영 그 밥집’, 소외계층 밑반찬 나눔

봉평동 소재, ‘아! 통영 그 밥집(대표 황달막)’은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11월 12일 밑반찬 나눔을 통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 날은 평소 도남사회복지관을 통해 밑반찬 후원을 정기적으로 하고 있던 황달막 대표가 봉평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혜란)에 재능기부 의사를 밝혀, 맞춤형복지팀에서 사례관리하는 중증질환 및 거동불편으로 식생활이 취약한 사례관리대상 6세대와 어르신 쉼터 1곳에 밑반찬을 지원했다.

밑반찬과 과일 등을 전달 받은 어르신은“이렇게 정성 가득한 밑반찬과 안부를 걱정해 주니 정말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김혜란 봉평동장은 “평소 식생활이 취약한 이웃들이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며 재능기부를 해주신 대표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아! 통영 그 밥집'은, 작년 초부터 도남사회복지관에 매월 1회 20인분 정도의 밑반찬을 후원하고 있어, 도남사회복지관에서 우리동네 희망가게 1호점으로 지정한 가게로, 최근 봉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특화사업으로 실시하고 있는 독거세대 반려식물 나누기 “피워라, 행복꽃” 사업에도 동참하는 등 지역에서 지속적인 나눔을 펼치고 있다.

본 기사는 다음(DAUM) 뉴스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한려투데이는 독자중심 시민의 신문으로 거듭나 건전한 시민여론 형성에 앞장서 가고 있습니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한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