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마음과 함께 선물이 왔어요!

- 부천의 익명 기부천사, 아동용 목도리와 신발 기부

부천에서 아동용 옷가게를 하고 있는 익명의 기부자가  용남면에 거주하고 있는 한 지인을 통해 관내 아동 복지시설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생활이 어려운 아동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목도리와 신발을 보내와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물품을 전달받은 용남면(면장 박병규)에서는“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부천에서 먼 통영까지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준 익명의 기부자에게 감사드리며 관내 지역아동센터 등 목도리와 신발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부된 목도리와 신발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과 기초생활수급자 및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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