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량동과 웅양면의 아름다운 만남

-거창군 웅양면 곰내미권역 농촌마을발전운영위원회, 정량동 방문

지난 18일, 거창군 웅양면 이임형 웅양면장과 곰내미권역 농촌마을발전

운영위원회(위원장 김재욱, 이하 곰내미권역위원회) 회원 등 15명이 상호 친목도모와 우의를 다지기 위해 정량동을 방문했다.

정량동에서는 류성한 정량동장, 백현백 주민자치위원장, 박진갑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최미경 새마을부녀회장과 부녀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상호 단체 소개 및 인사, 기념품 전달, 정량동장의 정량동 소개가 있었다.

이어진 오후시간 이순신공원 32전32승 해전도 사업 현장과 중앙시장 방문을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하였다.

 곰내미권역 농촌마을발전운영위원회는 지난  2017년 8월 정량동새마을부녀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상호교류를 해오고 있으며, 특히 곰내미권역위원회에서는 지난 추석 웅양면의 포도와 포도즙을 판매해준 새마을부녀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새마을부녀회원의 고3 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여 훈훈한 시간이 되기도 했다.

최미경 새마을부녀회장은 ‘새벽부터 비, 바람이 부는 궂은 날씨에도 정량동을 방문하여 주신 거창군 웅양면 곰내미권역위원들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앞으로도 정량동과 웅양면 두 지역 간의 꾸준한 교류와 협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정량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웅양면의 포도 및 포도즙을 판매해 주위의 불우한 이웃을 돕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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