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정치행정
강석주 통영시장, 최초로 6000억 돌파한 내년예산안 시의회에 제출
전공식 기자 | 승인 2019.12.04 10:06

'활기찬 시정, 도약하는 통영’, 5대 핵심시책 추진

2020년도 예산안 6487억원으로 금년대비 15.9%, 890억원 증가

일반회계 첫 6000억원 돌파, 국·도비 예산 등 금년보다 782억원 증가

강석주 통영시장은 지난 12월 2일 제197회 통영시의회(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0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을 했다.

시정연설에 앞서 “연이어 발생한 어선 사고로 인명피해가 많이 있었다”며, “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하고, “안타깝다.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우리 모두 안전에 대한 책임과 의무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본격적인 시정연설에서는 “2018년 하반기와 2019년도를 ‘새로운 변화, 시민과 함께 행복한 통영’을 시정방향으로 쉬지 않고 달려왔다“며, ”각계각층의 의견을 듣고 소통하면서 다함께 힘을 모으기 위해 노력했고, 지역경제의 침체에서 벗어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했다“며 지난 1년 6개월을 뒤돌아봤다.

2019년도 주요 시정 추진내용으로 ▲국·도비 예산 확보 ▲공모사업 선정 ▲현장과 소통행정 강화를 들었다.

먼저 올해 국·도비 예산은 전년대비 28.8%, 628억원이 증가한 2811억원을 확보했으며, 보통교부세는 16.8%가 증가한 2218억원을 확충해 역대 최대 규모임을 강조했다.

이에 따라 통영시 2019년도 당초예산은 일반회계 규모 최초로 5천억원(*5231억원)을, 제2회 추경예산은 최초로 7천억원(*7216억원)을 각각 돌파했다.

다음은 공모사업으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연명권역), 신재생에너지보급 융·복합 지원사업(산양읍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 동물보호센터 설치사업, 경남형 생활SOC 복합화사업을 비롯한 26건이 선정됐다.

이밖에도 현재 지역관광거점도시육성, 근대역사 문화공간 재생활성화, 어촌뉴딜300사업을 비롯한 다수의 공모사업에 선정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끝으로 현장과 소통행정 강화를 위해 읍면동 연두순방과 주요 건의사항 현지확인 그리고 처리결과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전체 366건의 건의사항에 대하여 191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완결하거나 추진 중이다.

공약 및 시민정책제안은 총 81건 중 13건 완료를 비롯하여 45건에 810억원의 예산을 반영하여 추진 중에 있다.

주요 현안사업으로 올해는 통영체육관과 욕지섬 관광용 모노레일 그리고 치매안심센터를 준공했고, 택시복합할증제 일부 해제 온정택시 운행과 달빛어린이병원이 지정 운영 중이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굴 껍데기의 원활한 처리, 수산물 해외시장 적극 개척, 청정해역의 지속적인 보전과 관리, 기업 및 민간투자로 신규사업 발굴과 일자리창출, 응급의료기관 지원 확대로 보건의료 시책 적극 추진, 봉평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본격 추진 등을 들었다.

2020년도 시정방향을 ‘활기찬 시정, 도약하는 통영!’으로 정하고 5대 분야의 역점시책은 ①시민이 체감하는 지역경제 재도약, ②통영다운 문화관광 본격 추진, ③통영형 100년 푸드플랜 구축, ④함께 만드는 지속가능 행복도시, ⑤적극행정으로 새로운 변화 선도 등이다.

첫째, 시민이 체감하는 지역경제 재도약을 위해 봉평지구를 비롯한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강구안 친수시설, 통제영거리 등 각종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원도심을 활성화하고, 각종 도로건설로 더불어 발전하는 균형 잡힌 도시기반을 구축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와 통영사랑상품권 발행 등으로 다함께 행복한 지역상권을 조성한다.

둘째, 통영다운 문화관광 본격 추진을 위해 남망산 디지털파크 조성사업을 준공하여 체류형 관광명소로 조성하고, 차별화된 섬과 바다 관광을 위해 해상관광택시 섬 투어와 통영운하 바다야경투어 경비 일부를 지원하는 ‘성큼섬큼’사업과 도서종합개발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을 설립하여 통제영과 한산대첩 등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관리와 다양하고 발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셋째, 통영형 100년 푸드플랜 구축을 위해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 양식어장 현대화·자동화 지원, 마을어장 10개소를 생산·가공·판매·관광체험이 융합된 어촌마을로 조성, ICT기반 스마트 양식장 운영 활성화, 시설원예농가 11개소 스마트팜 현장 지원사업 지속추진, 청정해역 보전 관리, 해양쓰레기 수거 운반선 건조, 용남면 견내량 돌미역 테마마을, 욕지섬 어촌체험 테마공원,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 로컬푸드 직매장 건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넷째,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 행복도시를 위해 강구안 친수시설, 통영·고성 광역자원 회수시설 및 친환경 에너지타운 조성, 산양읍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경로당 태양광 보급사업 등 친환경 에너지 도시로 거듭나고, 산양읍 수륙 해안산책로 음악방송시스템 구축, 노후도시공원 리모델링, 푸른 건강 숲·녹색 쌈지 숲 조성, 산양·안정천 생태하천 조성, 평생학습 지원, 가족지원센터·희망나눔터·다함께 돌봄센터 설치 운영, 근로자종합복지관 건립, 비정규직근로자 지원센터 설치,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다섯째, 적극행정으로 새로운 변화 선도를 위해 지역인재와 수요자를 연결하는 지역인재은행개설, 통영시 SNS 및 유튜브 운영, 주민자치 역량강화, 주민참여예산제·시민참여포인트제·제안제도 활성화, 투명하고 공정한 계약문화와 관급공사·용역 임금지급 실적 평가제를 실시하여 청렴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상과 같이 강석주 시장은 내년도 추진할 시책과 사업을 일일이 열거하면서 5대 역점시책에 보다 많은 내용을 담기 위해 고심하고 노력한 것으로 보인다.

2020년도 예산안은 금년 당초예산(*5597억원)보다 890억원(15.9%) 증가한 총 6487억원으로 일반회계 6101억원과 특별회계 386억원으로 편성했다.

무엇보다 괄목할만한 것은 통영시 당초예산 일반회계 규모로는 처음으로 6000억원을 돌파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특히 통영시가 고용·산업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이전재원 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처한 결과 국·도비 예산은 금년대비 15.9%, 343억원이 증가했고, 지방교부세는 23%, 439억원을 추가 확충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대규모의 국·도비 예산 확보는 시 예산 부담분이 가중되어 재정운영을 더 어렵게 하고 있어 재정여건을 감안해 선택과 집중을 통한 예산의 합리적·효율적 배분에 주안점을 둔 것으로 평가된다.

일반회계 분야별 세출은 사회복지분야가 1,822억원으로 전체예산의 29.9%로 가장 많이 편성되었고, 농림해양수산 분야 990억원, 환경보호 분야 585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 483억원, 문화 및 관광 분야 350억원 등의 순으로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강석주 시장은 “국제정세가 급변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국내의 각종 환경도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에 통영시 공무원들이 앞장서고 더욱 열심히 일하는 분위기를 확산하여 활기찬 시정으로 도약하는 통영을 만들겠다”고 의지를 피력하면서 “의원들의 협조와 시민들의 성원을 부탁한다”는 말로 30분에 달하는 시정연설을 마무리 했다.

한편 통영시는 민선 7기 1년 6개월 동안의 기반 조성을 바탕으로 2020년도는 보다 많은 분야에서 성과를 향상하고 창출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본 기사는 다음(DAUM) 뉴스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한려투데이는 독자중심 시민의 신문으로 거듭나 건전한 시민여론 형성에 앞장서 가고 있습니다. 

전공식 기자  6444082@hanmail.net

<저작권자 © 한려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공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신문사소개윤리강령편집규약기사제보광고안내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경상남도 통영시 미나리길74 (2층) (주)한려투데이신문 *청탁금지법 공무수행 언론사*   |  대표전화 : 055)644-4082(~3)
팩스 : 055)648-9957  |  사업자등록번호 : 612-81-30645 (등록일 : 2008. 9. 12)  |  발행인 : 이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숙중
메일/제보 : 6444082@hanmail.net
Copyright © 2019 한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