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통영시지부 및 관내 6개 지역농협과 판매대행 업무 협약 체결

통영시는(시장 강석주) 2020년 2월 출시 예정인 "통영사랑상품권"의 판매대행점을 NH농협은행 통영시지부와 산양농업협동조합외 5개소 지역 농협조합으로 지정하고 12월 5일 판매대행 협약을 체결하였다.

농협의 경우 상품권 관리운영 시스템이 기존 구축되어 있어 별도의 예산투입 없이 활용 가능하여 농협을 판매대행점으로 지정하여 협약을 체결하고 상품권의 판매·환전·보관·폐기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통영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하여 상권활성화를 위해 발행하는 무기명 유가증권으로 1천원권, 5천원권, 1만원권, 3종으로 총 50억원 규모로 발행되어 내년 2월중 관내 농협 전 지점(관내 25개소)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상품권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상시 5%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관내 상품권 가맹점으로 지정된 업소에서만(음식점, 이.미용업, 학원, 주유소 등) 사용이 가능하다.

가맹점 지정 신청은 사업자등록증이 있는 업소로써 제한업종(유흥,사행성 업종 등) 제외 사업자는 지역경제과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다.

한편, 한국조폐공사에서는 상품권 관리운영 시스템을 개발하여 현재 시험운영 중이며, 2020년 상반기 중으로 보급할 계획이므로, 우리시는 관내 타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판매대행점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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