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병두)는 지난 12월 6일 이마트 통영점(점장 조영준)에서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및 이마트 직원 등 20명이 참여해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이마트 통영점 후원으로 장애인복지관의 자조모임인 둘레꽃모임(장애인) 회원 6명과 이마트직원 14명이 참여하여 장애인 겪는 어려움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또한, 이마트 통영점에서는 이번행사를 계기로 김장 214박스(400만원 상당)를 후원하고, 지역 내 장애인 34세대 및 장애인 단체, 장애인시설 14개소에 전달했다.

조영준 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직접 김장을 담그는 시간을 함께 가지는 뜻 깊은 시간이었으며, 준비한 김장김치가 장애인세대 및 장애인시설, 단체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지원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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