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무형문화재가 만든 통영케이블카 플랫폼아트까지

통영관광개발공사가 지난 11일 오후 2시 SRT수서역일원에서 ‘통영VR존 오픈 기념 홍보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강혜원 통영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재경통영향우회 회장, SRT수서역 역장, 각급 기관 및 시민등 100여명이 함께했다.

통영의 문화와 관광을 가상 현실로 즐길 수 있는 통영 VR존은 내년 상반기 오픈예정이며 자유이동형 VR과 동피랑벽화 그리기등을 포함하여 총 13종의 콘텐츠로 구성되어있다. 이번 VR체험존에서는 동피랑벽화 그리기와 소매물도 갈매기체험을 할 수 있다.

SRT 수서역을 시작으로 서울역, 부산역 등에서 VR존 오픈행사와 함께하는 통영케이블카 플랫폼아트전은 실제 통영케이블카의 1/10로 축소 제작된 3D 프린트를 나전칠기, 두석, 대발, 소목, 갓일, 소목 등 통영의 주요 국가무형문화재 기능 보유자들이 고유한 전통 기법으로 재해석하고 창조한 모형 케이블카들이 전시되며 전시가 끝난 후에는 통영케이블카내에 전시될 예정이다.

강혜원 통영시의회 의장은“통영 VR존 오픈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케이블카를 이은 통영의 대표 관광콘텐츠가 되어 통영 관광이 활성화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 날 룰렛경품이벤트 첫 당첨자에게는 강혜원 통영시의회 의장이 직접 상품전달식을 가졌다. 이벤트 당첨자는 “통영은 10년전에 가봤는데 너무 아름답고 즐거웠던 기억이 아직도 남아있다. 이렇게 어머니 모시고 통영에 한 번 더 갈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너무 기쁘다.”며 감사의 인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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