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재통영서각 회원전, 통영시민문화회관 대전시실 9인 작품 전시 중

'2019 농재통영서각 회원전'이 현재 통영시민문화회관 대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14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이번 회원전에서는 농재통영서각 회원 김두진, 서필언, 안경애, 이남철, 장미애, 정미선, 정소란, 제순선, 최진영 등 9명의 작품이 일괄 전시되고 있다.

농재 김이돈 선생의 지도아래 서각의 묘미를 배우고 익힌 9인의 회원들은 각자의 직장에서 바쁘게 서각실을 오가며 이번 전시회를 알차게 준비하고 현대서각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참신하고 다양한 작품들을 자신있게 선보이고 있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축사에서 "다양한 직업을 가진 직업인들간 돈독한 정으로 뜻을 같이해 배움에 대한 열정 하나로 글을 쓰고 그 글을 따라 한 자 한 자 정성을 다해 만든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이기에 더욱 의미가 크다“며 "문화예술의 도시 통영의 농재통영서각회에서 펼치는 이채로운 서각전이 새로운 종합예술의 형태로 자리 잡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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